핸드크림 (샌달우드/블랙티앤피그) 50ml

글내용: 롱테이크의 시그니쳐! 은은하고 따뜻한 스파이스와 흙내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숲의 편안함을 떠올리게 하는 우디 머스크 향 입니다.약국에서 파는 연고처럼 뚜껑으로 구멍내서 사용하는 타입으로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습니다. 살짝 누르면 꾸덕하지 않은 크리미한 크림을 손에 바르게되면 은은하게 향을 내며 부드럽게 흡수가 되어 발림성이 훌륭합니다.처음 발랐을 때 아주 미끌거리지 않는 건 아닌데, 빠른 시간에 흡수가 되어 손에 유분기가 남지는 않았습니다.손을 자주 씻어야하는 직업의 특성 상 핸드크림을 거의 끼고 사는 편이라 아무리 좋은 크림이라도 미끌거리면 쓰기 어려운데, 롱테이크 핸드크림은 번들거리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어 잔여감이 느껴지지 않고, 건조함 없이 촉촉한 보습감에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샌달우드 향은 우디, 오리엔탈, 스파이시, 머스크, 앰버 베이스노트가 적절히 섞인 뒤 마치 니치향수처럼 풍부한 내음을 선물해주는 듯한 느낌입니다.중간 정도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향으로, 자극적인 느낌이라기 보다는 깊은 숲의 편안함을 떠올리게 하는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따뜻하고 우아합니다. 향 지속력은 코를 자극하는 거부감 없이 은은하게 오래 가는데, 브랜드 설명에는 15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긴 시간 동안 향이 지속되는 이유는 버려지는 참나무 톱밥을 수집한 뒤 재가공 하여 만든 원료를 트리트먼트 베이스로 첨가하여 업사이클링 하는 롱테이크만의 노하우와 비결 덕분입니다.향 제품임에도 불구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전 제품을 재활용 우수등급까지 받은 클린뷰티 브랜드입니다.롱테이크 브랜드 샴푸와 트리트먼트 포함 핸드크림도 훌륭합니다

글내용: 구매 전에 후기를 많이 읽어보았는데 향이 좋다는 글이 많아서 궁금해서 선택했습니다. 손에 바르기전 맡았을때는 은은하고 진하지않은 것 같았는데, 손에 펴바르니 향이 확 올라오네요. 냄새에 조금 민감한편인데 기존에 쓰던 핸드크림이 거의 무향이라 더 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향이 너무 세서 살짝 당황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하게 남고 잔향이 오래가요. 핸드워시로 손을 몇번 닦고 시간이 흐른 후에도 손에 남아서 놀랬어요ㅎㅎ 그래도 향도 새롭고 매력이있는것 같아서 계속 코에 대고 킁킁 맡았네요~~ 제형은 무겁지않고 산뜻해요. 흡수가 빠른편이라 펴바르고 톡톡 흡수시켜준 뒤에는 끈적이거나 미끌거림없이 금방 촉촉하게 마무리가 되어서 만족입니다. 사이즈도 한손에 쏙 들어오고 파우치에 휴대하고 다니기 좋아요~ 앞으로 꾸준히 써보고 향만 적응되면 될 것 같아요^^

글내용: 샌달우드 인텐시브 핸드크림 50ml을 사용해봤는데, 깊고 고급스러운 샌달우드 향이 오래도록 은은하게 남아 있어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제품이에요. 끈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발리며, 흡수가 빠른 편이라 바르고 나서 금방 손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했어요. 특히 건조한 계절이나 손이 많이 트는 날에도 보습력이 오래 지속돼서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주머니나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용량이라 휴대성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만족스러운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이 자주 건조해지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핸드크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