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극 이지워시 선크림 SPF50+/PA++++ 150ml

안녕서울B20대/여성/수분부족지성/민감성

*사전에 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아주 넉넉한 용량이라 깜짝 놀랐어요. 이런 용량은 보통 바디용 선크림에서만 봤는데 얼굴에 바르도록 저자극 이지워시 타입으로 나왔는데 이런 대용량이라니ㅜ 일리윤에 또 한번 반하게 되네요~ 솔직히 얼굴은 항상 선크림을 챙겨바르는데 팔 같은 부위는 따로 바르기 귀찮아서 자주 까먹게 되는데 일리윤 저자극 이지워시 선크림은 용량이 넉넉하니 손등, 팔 같은 부위는 간단하게 같이 발라도 좋을 것 같아요! ✅용기는 좀 더 위생적으로 관리도 하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깔끔하게 다 사용할 수 있도록 펌프형으로 나왔어요. 그래서 사용하고 입구를 돌려 잠궈주면 펌프가 눌리지 않기 때문에 실수로 선크림 흘릴 일도 없고 들고다니기도 문제 없어요! ✅제형은 딱 펌핑 했을 땐 살짝 되직할 것 같이 보였는데 굉장히 촉촉한 제형이더라구요. 마치 워터리한 로션 같은 제형으로 넓게 펴바를 수록 촉촉함이 살아나는 제형이였어요. ✅발림성은 워터리한 로션같은 제형이라 촉촉하게 흡수되면서 발려요. 마치 프라이머 바르는 듯한 느낌도 드는데 이지워시 타입으로 피부 외부에 형성되는게 오일막이 아닌 수분막이라 유분이 흡수되는 느낌인가봐요. ✅흡수력은 선크림이라 유분이 어느정도 느껴지는데 조금 흡수시켜주고 나면 깔끔하게 흡수되서 번들거리거나 미끌거리지 않고 보들보들하게 마무리 되요. 한번 펌핑할 때 꽤 많은 양이 나오는데 듬뿍바르면 펴발릴 때 하얗게 얇게 펴발려서 백탁이 생길까 했는데 말끔하게 흡수되면서 백탁도 없이 선크림이 피부에 들뜬다는 느낌없이 깔끔하게 흡수되요 ✅향은 선크림 고유의 향이 나는데 거북하거나 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사용하기 괜찮았어요.

+2

nail********B베스트 리뷰어40대/여성/복합성/민감성

일리윤 저자극 이지워시 선크림 사용 후기 평소 선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답답하거나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서 저자극 제품을 찾다가 구매했어요. SPF50+/PA++++라서 자외선 차단력도 강하고, 무엇보다 세정이 쉬운 제품이라 기대하고 써봤는데 꽤 만족스러웠어요. 우선 제형이 무겁지 않고 적당히 촉촉한 크림 타입이라 부드럽게 잘 발려요. 백탁 현상이 거의 없고, 바른 직후에는 약간 촉촉하지만 금방 피부에 스며들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에요. 유분이 많지 않아서 지성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건성 피부도 속당김 없이 편안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세안할 때 잔여감 없이 깨끗하게 씻긴다는 점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평소 선크림을 지울 때 꼼꼼하게 클렌징해야 하는 게 귀찮았는데, 이 제품은 따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지 않아도 세안만으로 깔끔하게 씻겨서 정말 편리해요. 향도 거의 없고, 성분도 순해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끈적임 없고 부담 없는 제형이라 데일리로 사용하기 딱 좋은 선크림! ✔ 좋았던 점 가볍고 촉촉한 발림성 백탁 없고 보송한 마무리감 세정이 쉬워서 클렌징 부담 없음 무향, 저자극이라 순하게 사용 가능 ✔ 아쉬운 점 펌프형이라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엔 불편할 수도 있음 전반적으로 자극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선크림이라 만족스러워요. 꾸준히 사용해볼 생각이고, 순한 선크림 찾는 분들께 추천해요!

kci4*B50대 이상/남성/건성/칙칙함

마스크 시국이라 거의 화장을 안 하다보니 자외선 차단제 클렌징이 귀찮고 부담스럽더라고요. 클렌징 오일+폼클+물 세안까지 하니 여름엔 괜찮지만 겨울엔 이게 꽤 자극이 돼서 세안 후 얼굴이 빨개지는 사태가.. 그래서 이지워시에 사계절 내내 쓸 수 있는 제품 찾다가 대용량에 가격도 괜찮아서 구입해 봤어요. 집에 있을 때나 가까운 거리 나갔다 들어와서 물과 비누로 쉽게 씻을 수 있어서 좋네요. 촉촉한 로션 타입이라 지금처럼 덥고 습한 7~8월에는 (뭘 발라도 그렇지만) 세수하고 이거 하나만 발라도 살짝 번들거려 보이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 이럴 땐 젤이나 리퀴드 타입 중 시원하게 발리고 바른 직후 얼굴이 매트해지는 제품이 좋을 거 같아요. 이렇게 자꾸 필요한 자차 개수만 자꾸 늘고,, 다만 바디용으로는 좀 애매~하네요. 스틱형 자차가 겉은 보송한데 딱풀 바른 느낌이라 바닥이나 벽 등에 닿으면 찍찍 소리나면서 묻어나고, 씻을 때 몸까지 클렌징 오일로 문질러야 돼서 이지워시면 어떨까 했는데, 한여름에 로션 타입은 땀이나 습기에 녹고 끈적여서.. 여름을 제외한 봄/가을/겨울에 베스트일 거 같은데 이땐 긴 팔을 입는단 말이죠. 아무래도 한여름에는 젤/리퀴드 타입으로 버티는 것으로 해야겠어요. 아무튼 더 써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