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컬렉션 바디로션 500g

0108*******B50대 이상/여성/복합성/주름

폼클렌징 바디워시 바디로션 핸드로션 등 해피바스 제품을 애정하는데 이번 구매 제품은처음 써보게 되었네요. 저렴하지만 가성비 좋고 효율적인 브랜드가 해피바스죠. 처음엔 의구심을 품고 구매하지만 사용해보면 정말 좋은 제품들임을 알 수 있죠. 이번에 새로 나온 바디로션 컬렉션은 첫 느낌부터 이전제품들과 좀 다르구나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해피바스 제품들은 심플한 용기에 넉넉한 용량이 대표적인 이미지에요. 비교적 저렴하다는 탁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오리지날 콜렉션도 브랜드의 이같은 특징을 지니면서 살짝 고급스러워졌다고나 할까. 심플해져서 그런걸까 싶기도 합니다. 다소 민감한 피부라 세타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타필 사용감은 다들 아시죠? 약간 묽직합니다. 세타필과 비교하자면 텍스쳐는 엄청 묽어요. 저는 카밍시카 제품을 샀는데,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까울 정도로 은은합니다. 좀 더 짙은 잔향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호불호가 강하게 나뉠 듯 합니다. 발림은 금방 스며들어요. 끈적임도 거의 없습니다. 바르고나면 본인 채취로 남아요. 개인적으로는 잔향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지만 순하고 용량도 넉넉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피부가 건조해지는 시기에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쌀쌀해지는 날씨에 아끼지 말고 사용해야겠어요. 사은품 행사기간이라 함께 샘플을 보내주셨답니다. 바디워시 라인인데요. 샘플 포장도 예전에 비하자면 엄청 고급스러워졌네요. 궁금해서 빨리 사용해보고 싶네요. 사용후기에 남겨보도로 하겠습니다. 향이 네 가지였나요? 하나씩 모두 써보고 싶어요. 해피바스 다른 로션 라인도요^^

Ghkd********B20대/여성/복합성/트러블

*사전에 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가볍고 촉촉하고 산뜻한데 보습이 되는 바디로션 찾으면 해피바스 사면 될것같아요 텍스처가 꾸덕하지 않고 약간 찰랑거리는 에센스로션 느낌인데 피부에 바를때 물 묻어있지 않아도 슥슥 잘 발리고 바르다가 뻑뻑해지지 않아서 좋아요!! 사진으로 봐도 약간 비치는 에센스로션 제형의 제품인데 마무리감은 미끌거리거나 잔여감 느껴지지 않고 한 30초 지나면 다 흡수돼서 가볍고 산뜻한 느낌만 남아요 물론 보습은 돼서 땡기지도 않고요 바디로션 쓰는거 귀찮아해서 피부가 심하게 땡길때만 사용했는데 그 이유가 바를때 뻣뻣하고 마무리감이 싫어서였는데 이건 그 단점이 없는 제품이라 며칠째 매일 잘 바르고있어요 그리고 향은 카밍시카라 해서 어떤 향일까 했는데 플로럴, 우디 계열은 아니고 시트러스라고 하기에도 애매한데 되게 산뜻하고 시원한 향이에요 강하지않고 은은해서 위에 향수 뿌려도 방해안해서 더 만족합니다 용량 500g이라 부담없이 많이 쓰는데 만족도 최강이에요 바디 케어로 산 제품 중에 제일 마음에 들어요 진짜 사용 중에 피부 열 오르거나 빨갛게 트러블 나는 증상도 없고 자극없이 순하게 잘 사용했어요 처음 사용할때는 산뜻해서 여름용 로션인데 시기가 아쉽다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쓰니까 확실히 보습되는게 느껴지고 피부 보들보들한게 느껴지니까 가을 겨울에도 오히려 두꺼운 옷 안에서 안 찝찝하게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에! 쓰기 진짜 좋아요 크림이 아니라 에센스 바르듯이 스르륵 슥슥 발려서 편하고 마무리감 깔끔해서 목에 발라도 부담없어요 아무튼 누구나 추천해줄만한 편한 바디로션이에요 추천

+1

dmsw******B20대/여성/건성/민감성

*사전에 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일리윤 제품들이 여름에는 다소 무겁게 느껴져서 바디로션을 좀 생략하거나 바디미스트로 대체해오다 갑자기 좀 건조해진게 느껴져서 고민하다 체험단에 신청해봤어요. 가벼운 자극에도 쉽게 상처가 나거나 붉어지는 바디 피부를 갖고 있어서 카밍 시카를 사용해봤는데 일단 바디 제품은 전신에 바르는 거라 향이 부담스러운 건 손이 잘 안 가고, 향이 안 들어있는 제품은 사용하다보면 뭔가 이상한 향으로 좀 변질되는 것 같아서 꺼려지더라구요. 카밍 시카는 너무 진하지않은 자연스러운 허브향이 나서 바디로션을 바르면서도 좀 마음이 안정되는 듯한 향이어서 좋았어요. 아직 계절이 아주 건조하고 춥진 않아서 너무 무거운 제품은 끈적여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꾸덕하지 않고 약간 묽은 로션 타입이라 쉽게쉽게 바르기 편하면서 마무리감이 끈적이는 느낌이 별로 없어서 좋아요. 바디 제품은 얼굴용과 다르게 사용하는 면적이 넓다보니 다소 헤프게 쓰이는 감이 있는데 용량도 500g으로 넉넉해서 한동안 잘 쓸 것 같고 약간 환절기 특유의 알러지가 올라오려고 울긋불긋하게 전조 증상이 있었는데 이 제품 덕분인지 뭐가 나지 않더라구요. 계절이 약간 애매해서 어떤 제품을 써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아주 다행이에요. 바디 피부는 좀 귀찮기도 하고 바르고 끈적거리면 찝찝해서 잘 안 바르기 시작하면 편하고 아무렇지 않은 것 같아서 얼굴만큼 신경쓰긴 어려운데 그러면 주름도 잘 생기고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신경써서 꼬박꼬박 챙겨 발라주는게 좋다고 해요. 좋아하는 향의 쓰기 편한 제품을 잘 골라서 꾸준히 발라주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