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이치 케어크림 128ml

글내용: 만성건선으로 태선화된 피부에 각질이 올라와 건조함을 느낄 때면 가려움이 심해져서 보습과 가려움 효능을 기대하고 구매했어요. (기존에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크림 사용 중.) 일리윤답게 피부에 자극은 전혀 없었어요. 제형은 가벼운 쪽입니다. 크림보단 로션에 가까운 제형이고 아토로션보다 좀 더 무거웠어요. 아토 집중크림보단 확실히 가볍지만 유분감이 더 느껴집니다. 촉촉하니 얇게 발리고 금방 흡수됩니다. 건강한 피부같은 적은 유분감만 남고 보들보들해지는데 저처럼 각질이 심하거나 건성이신 분들은 보습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얇게 여러번 바르거나 수시로 덧바르면 마구마구 촉촉하진 않아도 보습이 오래갑니다. 아직 사용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않아서 그런지 가려움에 대해선 아토 집중크림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하지만 아토 집중크림보다 가벼운데도 비슷한 효능을 보인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아토 집중크림은 보습막이 오래 남는 마무리감이어서 여름엔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고 완전히 흡수시키기 위해 여러번 문질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레드이치크림은 더운 여름이나 활동이 많은 낮에 특히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손이 건조하지 않은 제겐 사용 후 손가락 끝에 유분감이 남아 약간 미끈거리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되도록 손바닥을 사용합니다. 불필요한 유분은 물에 가볍게 헹궈주기만 해도 없어지긴 합니다만 조금 아쉽네요.

글내용: 원래 바디로션, 크림류를 잘 안바르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나이들어 그런지 요즘 좀 가렵기에 주문해 봤네요. 마침 세일이라고 하고, 단지형 아니 튜브형이며, 가려움 개선 기능 크림이라길래 이거닷! 하고 주문했습니다. 첫느낌은 약간 향이 느껴졌는데, 약간 달착지근한 향?이었어요(공식적으로 무향이라 하는지는 몰라도요) 그런데, 오래 가진 않더군요. 그리고. 크림류인데, 첫느낌은 로션처럼 묽다란 느낌이었고, 생각보다 유분기가 있다. 입니다. 금방 흡수되긴 하고, 묽어서 바르기 편하긴 한데, 뻑뻑한 생크림제형 좋아해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원래 바디크림류를 사용을 안해서 이거 쓰니 가려움은 바로 없어지긴 했지만, 이게 이 크림 기능인지 보습제로서의 기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 제품이 가격이 조금 있는편인거 같은데, 좀 더 써보고, 아토집중크림 중에 선택해서 정착해야겠어요. (아토집중은 참 좋아라 하는 일리윤 최애 제품)

글내용: 건조한 겨울철 날씨로 조금만 방심하면 피부가 아주 극심하게 메말라지는 시기라서 구입해봤는데요. 보습력.피부개선도.촉촉한 피부결 유지부분에서 좋은편인듯해요. 아무래도 크림제형의 농도짙은 제품이다보니 완전히 흡수까지가 시간이 좀 걸리긴해두 자기전 발라놓으면 아침기상후 좋아진 피부결이나 톤 유지가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건조하다고 너무 과하게 바르니 좀 트러블이 생기기도 했는데 한틈 쉬고 가벼이 사용하니 좋아졌어요. 양이 넉넉치는 않지만 사용감 적당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