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로우 볼륨 쿠션 SPF42/PA+++ (본품 13g + 리필 13g)

글내용: 쿠션 유목민 생활 벗어나고, 드디어 정착템 찾았습니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매트한 쿠션은 피부에 많이 떠서 촉촉한 쿠션으로 알아보는 중 에스쁘아 비글로우 볼륨쿠션을 알게되어 구매했습니다! 제형이 촉촉해서 피부에 촥촥 감기는 느낌이였고, 피부에 올렸을 때 적당하고 자연스러운 광이 돌아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되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커버력이 뛰어난 제품이 아니기에 필요에 따라 컨실러를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또한 다크닝이 거의 없다고 느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처음 발랐을 때와 비슷하게 지속되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쿠션 케이스가 연핑크색이라 여심저격 너무 예쁘고, 가방에서 쿠션 꺼낼 때 마다 기분 좋아져요 ㅎㅎ 저는 가장 놀라웠던 점이 퍼프가 정말 말랑부들의 정석이랄까요.. 너무 좋아요 피부 표현 정말 예쁘게 됩니다 호수는 21호 사용했는데 저와 잘 맞았어요 자연스럽게 환한 톤이예요 조금 더 밝은 톤을 원하시면 20호 구매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다 사용하면 무조건 재구매할거예요 이렇게 만족도가 높았던 쿠션은 제 인생 처음입니다 가볍고 피부 예쁘게 표현하고 싶은 분들은 이 에스쁘아 비글로우 볼륨 쿠션 적극 추천드립니다 :) 저의 쿠션 유목민 생활을 벗어나게 해준 에스쁘아 사랑합니다 ❤️

글내용: 피부타입 : 건성(지금은 입주변에 여드름ㅠ) 건성인데도 글로시한 타입을 싫어하는 이유는 무너짐이 안예쁘고 팔자주름에 오히려 더 끼는 느낌이라 안 샀는데... 이 제품은 그걸 떠나서 잡티가 1도 안가려지고 바를 때 좀 지저분하게 발려요. 입생로랑 글로우 쿠션은 빨리 무너져서 그렇지 바를 때 커버력은 있거든요! 혹시나해서 팩트를 좀 얹어봤는데 팩트를 바를 때도 지저분... 시간이 한 10분쯤 지나니 좀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어요. 이건... 피부가 원래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잡티 하나도 없는 사람이 톤보정용으로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잡티가 안가려지니 진한 립을 하면 어색해요. 글로스를 해야할 듯. 비벨벳도 샀는데 그건 내일 발라봐야겠습니다..

글내용: 이전에 에스쁘아 벨벳도 글로우도 둘다 너무 잘 써서 이번에도 믿고 그냥 썼어요.근데.....이건 진짜 이거 에스쁘아 맞나 싶을 정도로 퍼프자국 너무심하게 나고 무너짐이 더럽더라구요. 일단 퍼프와의 궁합이 너무 아닌것 같아 퍼프 바꾸니 좀 나아졌습니다.근데 이전 글로우쿠션의 그 반짝이던 예쁜광은 어디로가고 그냥 꾸덕한 오일을 끼얹은 느낌이었어요.무너질때도 개기름과 섞여서 얼룩덜룩 ㅎㅎㅎㅎ 못참고 결국 헤라 쿠션 다시 샀습니다ㅠㅠ 그나마 색상의 다양함을 칭찬하는 뜻에서 별2개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