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립세럼]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 (6종) 12g

글내용: 일단 패키지가 너무 귀엽고, 도넛 모양의 어플리케이터가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돼서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제형이 세럼처럼 촉촉한데, 립밤처럼 무겁지 않고 정말 가볍게 발려서 여러 번 덧발라도 전혀 답답하지 않아요. 색상은 웜톤, 뉴트럴톤 모두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차분한 누드 베이지 느낌이에요. 제 입술색이 진한 편인데, 한 번만 발라도 자연스럽게 입술색을 정돈해주고, 두세 번 덧바르면 은은하게 색감이 살아나서 메이크업에 따라 조절하기도 좋아요. 착색이 심하지 않아서 수정 화장도 부담 없고, 광택감이 진짜 예쁘게 올라와서 입술이 도톰해 보이고 생기가 돌아요. 무엇보다 향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인공적인 과일향이 아니라 진짜 시나몬 슈가 도넛 같은 달콤하고 살짝 스파이시한 향이라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향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도 없어요. 보습력도 기대 이상이에요. 건조한 입술에도 각질 부각 없이 매끈하게 발리고, 립밤 대용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촉촉함이 오래가요. 머리카락이 달라붙는 불편함은 있으나, 입술이 편안해서 계속 손이 가는 제품이에요.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생기와 광택, 그리고 보습까지 한 번에 챙기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글내용: 패키지가 너무 귀여워서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고, 어플리케이터도 도넛 모양이라 바를 때 입술에 푹신하게 감기는 느낌이 재밌어요. 이 라인이 마음에 들어 3번째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슈거 글레이즈 컬러는 자연스럽게 혈색을 살려주는 투명한 핑크빛이라 데일리로 바르기 딱이에요. 한 번만 얇게 발라도 맑고 촉촉하게 표현되고, 여러 번 덧바르면 컬러가 더 선명해져서 원하는 분위기대로 조절할 수 있어요. 광택감이 진짜 예쁘게 올라오는데, 끈적임이 거의 없어서 머리카락 붙는 거 신경 안 써도 돼요. 가장 좋았던 건 보습력! 립밤처럼 입술이 촉촉하게 유지되고, 각질 부각도 없어요. 아침에 바르고 나가면 점심까지는 따로 덧바를 필요 없이 촉촉함이 오래가더라고요. 향도 달콤한 도넛 향이 은은하게 나서 기분 좋고, 인공적인 느낌이 아니라서 거부감 없었어요. 입술이 자주 트거나 각질이 잘 일어나는 분들, 자연스러운 컬러감에 촉촉한 립 제품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글내용: 시나몬슈거는 뉴트럴-웜 계열의 차분한 컬러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줍니다. 본연의 입술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데일리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입술색이 진한 편이라 투명하게 비칠까 걱정했는데, 도톰하게 한 번만 덧발라도 컬러가 고르게 입혀져 전체적으로 입술 톤이 정돈됩니다. 제형은 립밤과 립글로스의 장점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끈적임 없이 얇게 밀착되면서도, 립세럼 특유의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어 아침에 한 번 바르면 점심까지도 건조함 없이 편안합니다. 각질 부각 없이 입술이 매끈하게 정돈되는 느낌이 만족스럽습니다. 도넛에서 영감을 받은 어플리케이터 팁은 푹신하고 부드러워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은데 발색이 정말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