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a*****님의 피드

딱 한달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 들어있음. 솔직히 10ml 정도 증량해서 나오는 에디션도 있었으면 좋겠으나 비타민씨는 최대한 빨리빨리 사용해야 하는 성분이라 어쩌면 다 못 쓰고 버리는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됨.

여드름 상처 생기고 남은 붉은 자국이나 갈색으로 변해가는 흉터에 굉장히 효과적임. 다만 비타민 씨 농도가 높다보니 상처에 닿으면 엄청나게 따가운데, 이 또한 익숙해지면 괜찮아짐. 나는 토너 스킵하고 바로 이 제품을 스킨테어 1단계로 사용함. 그래야지 뭔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낮하고 밤에 하루 두번씩 발라주는데, 낮에 자를 경우 일단 집에 커튼을 쳐서 햇빛을 최대한 차단해주고 바른다. 또한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는 선크림을 발라줘야지 비타민 c성분이 안정감있게 피부에 남아있는다고 한다.

아이오페는 같은 라인으로 수분크림하고 토너, 그리고 선크림까지 나왔으면 좋겠다. 선크림은 되도록 톤업되는거말고 그냥 발림성좋은 유기자차로만......전 라인 다 나오면 난 세트로 매번 구매할 의향 500프로 있음.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을 들어 보라면.....제품에 향을 인공적으로 집어넣었는지 그 비타민 c 특유의 쇳냄새? 피냄새 같은 그럼 비린냄새가 안난다. 물론 이런 냄새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용자들을 배려한 부분으로 생각되지만, 향이나 불필요한 성분에 별로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도 분명히 존재하듯이, 나 또한 후자인 경우로, 인공적인 향료는 별로..라고 생각함.